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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그로스해킹 사이드 프로젝트 리뷰 @코드스테이츠 GMB 5기

Codestates Marketer Bootcamp

by 돛단배_20210803 2021. 11. 18.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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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스테이츠 GMB 5기에서 팀프로젝트로 광고 집행과 그로스해킹을 체험해봤지만 부족한 점을 많이 느낍니다.

추가 학습을 위해 사이드 프로젝트를 해야 하나 고민하던 차에 좋은 선례가 있어 블로깅해봅니다. 

 


 

월급 20% 털어 그로스해킹 실험해 본 이야기: https://brunch.co.kr/@kimcharley/2

 

월급 20% 털어 그로스해킹 실험해 본 이야기 - 1

성장하고 싶은 퍼포먼스 마케터의 그로스해킹 / 퍼포먼스 마케팅 실험 | 실험내용 공개에 앞서 도대체 왜? 피같은 월급의 20%를 마케팅 실험을 하는데 썼는지 계기를 적어본다. '나는 월급의 10%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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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 그로스실험의 진행 과정을 퍼널에 근거하여 정리한다면,

Awareness 인지 광고 본 사람

Acqusition 획득 광고 클릭한 사람

Activation 활성화 설문조사 참여한 사람


상기 그로스실험을 리뷰한다면,

Niche(틈새) 시장에 핀포인트 집중할 수 있었다.

3D펜은 대중적인 취미는 아니기 때문에, 오히려 이 점이 적은 비용으로도 타게팅하기 수월할 것이다. 이미 잘 구축된 채널, 커뮤니티를 활용했어야 했다.

애초에 유튜브 채널과 사업 협업을 했다면 더 많이, 더 빨리 설문조사를 얻을 수 있지 않았을까? 예컨대, 해당 유튜버에게 사업 협업 제안을 하고, 동영상 마지막 부분이나 댓글 혹은 유튜브 커뮤니티 설문조사 기능으로 설문조사했다면 어땠을까?

※ 하지만 본래 그로스실험 목적이 가수요 파악이기 때문에 해당 유튜버와 실제로 컨택하는 건 현실적으로 어려웠을 것이다.

또한, 광고 대상을 핀포인트로 설정할 수 있었을 것이다. 해당 유튜버 유튜브채널 푸쉬광고, 3D펜 쇼핑몰 홈페이지 팝업광고였다면 더 적은 예산으로 더 많은 잠재고객에게 도달할 수 있었을 것이다.

유튜브 채널에서 직접 설문조사를 시행할 수 있다 (자료출처 : 유튜버 실크로)


상기 그로스실험의 실험방법과 결론에 대한 리뷰

유의미한 결과가 아니라고 생각함.

표본 수가 너무 적었고, 실제 구매할 만한 잠재고객에게 도달했다고 볼 수 없다.

또한, 설문조사의 질문 역시 효과적으로 잠재수요를 파악하기 어렵다. 구매의향에 관한 질문은 효과적이지 않다고 생각함.
실제로 돈이 나갈 일도 아니니 흔쾌히 구매의사를 밝힌 것일 수도 있다. 또한, 실제 제품과 서비스를 보지도 않고 주변의 추천이나 리뷰조차 없는 상황에서 가성비(혜자냐 창렬이냐)를 가늠할 수 없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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